증권
비씨카드, 3개 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아이들에게 문화 체험 나눔
입력 2014-11-12 15:58 

비씨카드는 12일 2011년부터 실천해 온 체험형 사회공헌사업인 '사랑,해 희망나무'와 관련해 서울 잠실 키자니아에서 3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결연식을 맺었다.
비씨카드는 지난 3년간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봄소풍, 뮤지컬 관람,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비씨카드는 이번에 결연을 맺은 디모데 지역아동센터, 암사꿈나무 지역아동센터, 파란나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 단체와 연계, 문화예술 창작교육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임직원 봉사자 31명과 센터 아동 70명은 키자니아에서 미래 직장인 체험의 첫 활동도 시작했다.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e-kidZo(이키조) 카드 센터에서 카드 충전을 시작으로 요리사, 소방관, 의사 등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전경혜 비씨카드 경영기획부문 전무는 "소외된 아이들도 문화생활을 누리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사랑,해 희망나무' 사업을 강화했다"며 "이번 결연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