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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6’ 임도혁 “슈퍼세이브 당시 기뻤지만 부담 됐다”
입력 2014-11-12 15:27 
사진 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슈스케6의 임도혁이 슈퍼세이브로 기사회생한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톱3 진출자의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곽진언, 김필, 임도혁이 참석했다.

이날 임도혁은 슈퍼세이브 이전까지 굉장히 자신감을 잃은 상태”라며 슈퍼세이브로 불렸을 때 무척 떨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는 슈퍼세이브로 살아남을 때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받은 것이기 때문에 감사했지만, 그만큼 제게 기대치가 있다는 생각하니 부담스럽기도 했다. 정말 많이 떨렸다”고 말하며 감사함과 동시에 부담감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임도혁은 심사위원 김범수에 대해 김범수 선배님은 항상 롤모델이었고, 많이 따라했었다”며 목소리 톤은 비슷하지 않지만, 창법은 닮아가는 게 있는 것 같다. 발라드를 부를 때 김범수 선배님 특유의 밴딩이 비슷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스케6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현재 톱3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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