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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과실이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구속
입력 2014-11-12 15: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가 구속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12일 레이디스코드의 매너지 박모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박씨는 사고지점의 빗길 고속도로 제한 속도인 시속 80㎞를 크게 넘어선 시속 135.7㎞로 주행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사고가 차량 결함이 아닌 운전자 과실로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스타렉스 차량의 바퀴는 사고 이후 빠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인비와 권리세 등 2명이 숨지고, 나머지 멤버들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이럴 줄 알았다” 레이디스코드 그럼 그렇지 아휴”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고인비 권리세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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