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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통령 등극? 실제 현장 보니…
입력 2014-11-12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했다.
10일 헬로비너스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해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렀다.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을 비롯해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대를 이어가던 중 헬로비너스는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고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헬로비너스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헬로비너스가 군부대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서 다닌다. 이는 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한 의미”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센스있네” 헬로비너스, 늘씬하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가 연습했구나” 헬로비너스, 군인들한테 인기 많네” 헬로비너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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