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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돌풍 피해 캔자스 재난지역 선포
입력 2007-05-07 04:57  | 수정 2007-05-07 04:56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토네이도로 최소 사망자 9명을 포함해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마을이 초토화된 미국 캔자스 주 남서부의 그린버그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재해지역으로 선포된 그린버그는 지난 4일 밤 몰아닥친 10여 개의 돌풍으로 마을의 95%가 파괴됐고 전기와 통신이 끊겨 천 5백명의 주민이 어둠 속에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린버그 지역에 대한 주와 지역 정부의 구호 노력을 연방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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