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랑의 김장' 취약계층에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와 임직원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을 시작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모두하나데이란 '1'이 겹쳐지는 11월 11일을 뜻하는 것으로,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은 어제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봉사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하나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탈북 새터민, 다문화 여성들이 담근 김장 1만 1,111포기를 소외계층 6,00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캠페인 기간 계열사 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