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입법기구인 중앙종회의 의장으로 성문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제200회 정기회를 열어 성문 스님을 16대 전반기 중앙종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문 스님은 1970년 파계사에서 종수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서울 봉은사와 대구 동화사 주지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어제 종회는 임시의장을 맡은 영담 스님이 집행부를 겨냥한 듯 조계종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파행을 겪기도 했습니다.
조계종은 어제 제200회 정기회를 열어 성문 스님을 16대 전반기 중앙종회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문 스님은 1970년 파계사에서 종수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서울 봉은사와 대구 동화사 주지 등을 지냈습니다.
한편 어제 종회는 임시의장을 맡은 영담 스님이 집행부를 겨냥한 듯 조계종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파행을 겪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