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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김민교 “텐 바트, 오께오께?” 태국인 빙의
입력 2014-11-12 00:36 
사진=매직아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매직아이에서 배우 김민교가 태국인에 빙의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서는 배우 문정희, 공형진, 김민교, 방송인 줄리안이 게스트로 등장,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민교는 제가 워낙 귀공자 같이 생기지 않았냐. 태국 귀공자”라고 말하며 11년간 20번 이상이나 여행 간 태국 파타야를 소개했다.

그는 젊었을 적, 가족 여행을 가기로 한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가족들이 사정이 생겨 여행을 못 가게 됐고, 덕분에 나는 몸만 여행을 가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파타야는 정말 천국 같았다. 그래서 그 이후로 여행 가면 무조건 파타야를 가게 됐다”고 말하며 각별한 태국 사랑을 밝혔다.

그는 태국 음식인 푸팟퐁 커리를 소개했다. MC들은 독특한 식감과 향을 지닌 푸팟퐁 커리의 매력에 빠졌고, 김민교는 텐 바트, 오께오께?”라고 말하며 태국인에 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직아이는 세상의 숨겨진 1mm가 보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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