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 경기는 안하고 댄스를?…엉덩이만 ‘흔들흔들’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이규혁이 경기를 하다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단 1승만 거둬도 조기퇴근을 할 수 있는 미션을 받은 ‘예체능 테니스팀이 지역 고수들과 게릴라 테니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택과 이규혁은 한 팀을 이루어 게릴라 테니스 경기에 임하게 됐다. 목동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이형택은 공을 자유자재로 받아치며 넓은 테니스장을 누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반면 이규혁은 그저 엉덩이만 실룩인 채 발만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