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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진혁에 “이태환 편은 아무도 없냐” 분노
입력 2014-11-11 22:37 
사진=오만과편견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오만과 편견 백진희가 최진혁에 이태환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이유를 추궁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한열무(백진희 분)는 구동치(최진혁 분)에게 어떻게 강수(이태환 분)의 편을 안 들 수 있냐”며 화냈다.

앞서 수사관인 강수는 마약사범인 판다와 몸싸움을 벌였으며, 판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판다는 급성 심정지로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두피가 5cm 가량 찢어진 사고를 당했다.



이에 대해 회의하던 도중 문희만(최민수 분)은 강수에 구속영장을 발부할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한열무는 문희만에 강 수사관을 구속할 이유 없다”며 대들었다.

하지만 회의에 참여한 인원 중 한 사람도 한열무의 말을 지지하지 않았으며, 이에 한열무는 분노했다. 회의가 끝난 후 한열무는 구동치와 단 둘이 만나서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한열무는 구동치에 어떻게 강 수사관의 편을 안들 수 있냐”며 화를 냈지만, 구동치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구속수사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구동치는 넌 아직도 나를 (너의 동생을 죽인)범인으로 생각하냐”며 한열무의 화를 돋궜다. 구동치가 한열무의 동생을 죽인 진짜 범인인지 아닌지 앞으로의 이야기 전개가 기대된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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