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엘리, 뮤비촬영 현장 포착…아빠같은 다정함 ‘훈훈하네’
입력 2014-11-11 21:43 
가수 서태지와 엘리의 뮤비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서태지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녕하세요. 서태지컴퍼니입니다. 긴장해 다들~ 오늘은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중 엘리와 함께 한 행복한 촬영 후기를 대방출합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태지와 엘리는 ‘크리스말로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엘리와 놀아주는 서태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같이 공개된 영상에서 엘리는 귀여운 외모만큼이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녹음 중 발음이 엉키자 이건 아니겠지?”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였고, 두 손을 콩콩 부딪히며 긴장감을 드러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엘리는 헤드폰을 거꾸로 낀 채로 (소리가) 안 들린다”고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
엘리는 ‘크리스말로윈에서 ‘긴장해 다들 그리곤 베터 낫 크라이(better not cry) 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라는 파트를 홀로 소화했다. 또 시네마 버전 뮤직비디오에서는 산타 마을에 사는 소녀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서태지는 14년 만에 개최하는 연말 공연 서태지밴드 전국 투어 ‘콰이어트 나이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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