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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승짱,`KS 우승 확실합니다` [MK포토]
입력 2014-11-11 21:16 
11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7회 초 1사에서 삼성 이승엽이 우동균의 적시타 때 홈인한 후 박한이와 기뻐하고 있다.
지난 5차전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해 벼랑끝에 놓인 넥센은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고 먼저 3승을 거둬 KS 우승에 단 1경기만을 남겨둔 삼성 역시 4년 연속 통합우승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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