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소율, 과거 "속옷 사진, 무단 도용…마음 아파" 발언…뭔가 보니
입력 2014-11-11 20:17 
신소율 /사진=스타투데이


신소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입니다.

신소율은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속옷화보가 무단으로 도용되는 것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어요.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라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과거 신소율이 몸매를 드러내고 촬영한 속옷 화보를 다수의 언론이 신소율에 관한 기사나 검색어가 등장할 때마다 연관성 없음에도 무차별적으로 신소율 화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당부와 함께 속상한 마음을 토로한 것입니다.

한편, 신소율은 드라마 '달콤한 비밀'에 출연해 일과 육아 등 모든 것에서 완벽해야 하는 워킹맘의 고충을 세심하게 그려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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