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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별밤지기’ 허경환 “폭 넓은 세대 아우를 것”
입력 2014-11-11 15:5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라디오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23대 별밤지기로 개그맨 허경환이 발탁됐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MBC 표준 FM에서 45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故이종환, 김기덕, 이문세, 이적, 옥주현 등의 DJ가 거쳐 간 오랜 역사와 낭만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22대 별밤지기 가수 윤하의 하차 이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별밤은 개그맨 허경환을 새 ‘별밤지기로 낙점했다.

2년 간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 활약했던 허경환은 DJ 윤하가 휴가로 자리를 비운 1주일 간 임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제작진은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과거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허경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17일부터 매일 오후 10시5분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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