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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약물복용 파문 휩싸일 듯
입력 2007-05-06 10:27  | 수정 2007-05-06 10:27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전현직 선수들의 금지 약물 복용과 관련해 일대 파문에 휩싸일 전망입니다.
메이저리그 특별위원회는 약물복용 검사를 위해 수십 명의 전현직 선수에 출두요청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문제에 정통한 관계자는 현역 선수를 포함해 최소한 30명 가량의 선수들이 위원회의 조사 대상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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