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결선투표가 오늘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집단 폭력 사태 발생에 대비해 프랑스 경찰이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이민계 저소득층의 반감을 사고 있는 우파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당선될 경우 2005년의 파리 교외 지역 소요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극좌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3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리와 교외 지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재 프랑스에서는 이민계 저소득층의 반감을 사고 있는 우파의 니콜라 사르코지 후보가 당선될 경우 2005년의 파리 교외 지역 소요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극좌파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3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리와 교외 지역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