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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스티븐 스필버그, 신작 촬영 현장 ‘급습’…역시 거장답다!
입력 2014-11-11 07:11 
[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세인트 제임스 플레이스(St. James Place) 촬영 곳곳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베레모와 검은 코트, 같은 계열의 목도리를 동여맨 채 영화 스태프들을 지휘하고 있다. 그는 주먹을 쥐고 내리치는 확신에 찬 행동을 보이는가 하면 연신 미소를 띠며 디렉팅해 거장으로서 카리스마를 입증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한 ‘세인트 제임스 플레이스는 1960년 구소련에서 격추된 U-2 정찰기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당시 CIA소속 U-2기 파일럿 개리 파워스가 소련에 생포되자 이를 구출하기 위한 미국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톰 행크스, 에이미 라이언, 알란 알다, 이브 휴슨, 빌리 매그너슨 등이 출연하며 내년 10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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