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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할리우드] 저스틴 비버, 갱생하나?…예배 참석 ‘포착’
입력 2014-11-11 07:01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MBN스타 대중문화부]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악동 같은 생활을 접고 마음을 다잡은 근황이 포착됐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저스틴 비버가 성경 공부를 마치고 귀가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엉덩이를 덮는 박시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하늘색 비니를 선택해 패셔니스타로서 감각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여러 사건으로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과거와 달리 단정해진 외모가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비버는 뉴욕 한 교회에서 늦은 밤까지 성경 공부를 마치고 귀가했다. 또한 그는 취재진의 카메라가 부담스러운 듯 성경책을 든 채 황급하게 자리를 떠나 달라진 태도를 보여줬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그간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가 하면, 호텔 벽에 낙서를 하거나 요란한 파티를 열고 또 어린 아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수많은 사건 사고로 유명세를 치렀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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