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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 청나라 외교 실패…이대로 주저앉나
입력 2014-11-10 23:18 
사진=SBS 방송 캡처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제훈이 청나라 외교에 실패하며 위기를 맞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이선(이제훈 분)과 청나라 사신 사이에 벌레 먹은 인삼이 진상으로 오가며 협상이 결렬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선은 이날 고압적으로 나오는 청나라 사신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진상품을 준비했다. 바로 인삼을 내온 것. 그는 영조(한석규 분)에게 청나라 사신을 설득하면 대리청정을 허해달라는 약속이 걸려있었기에 어떻게든 이들의 환심을 사야만 했다.

그러나 고급스럽게 포장된 진상품 상자 속에는 벌레가 가득 들어있었다. 협상이 망치길 바라는 누군가 사주로 이선은 위기를 맞았고 궐내에 있던 모든 대신도 당황한 채 서로 얼굴만 쳐다봤다. 이에 청나라 사신들은 협상은 무효”라고 외치며 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분노해 극 전개의 갈등을 높였다.



한편 ‘비밀의 문에서는 이선과 영조 사이에 대리청정을 두고 은밀한 내기가 이뤄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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