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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최형우에 고마워하는 밴덴헐크 [MK포토]
입력 2014-11-10 22:06  | 수정 2014-11-11 10:11
삼성 라이온즈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0-1 상황 9회말 2사 1,3루 최형우의 끝내기 역전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삼성 최형우가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삼성은 선발로 '에이스' 릭 밴덴헐크를 넥센은 헨리 소사를 내세워 총력전을 펼쳤다. 삼성은 통합우승 4연패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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