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JYP 측, 수지 악플러에 강경대응…“죽어버려” 도 넘은 악플 ‘눈살’
입력 2014-11-10 21:29 
JYP엔터테인먼트 측이 미스에이(Miss A) 수지를 향한 악플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JYP 측은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고소할 것”이라며 강경 대응하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것이 우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지는 영화 촬영 중이어서 아직 만나지 못 했다. 본인 심경은 못 들었지만 회사 측 입장과 똑같을 것”이라며 악성 네티즌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수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속적으로 수지에게 악플을 보내 온 트위터 이용자에게 답변한 것이었다.
해당 악플러는 수지에게 연예계에서 추방되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음” 등의 악담을 여러 차례 보낸 바 있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12월 ‘인간의 조건에 출연해 악성 댓글과 관련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서도 그래도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리를 지르며 한강을 달린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지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 촬영에 한창이다. 극 중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으로 성장하는 진채선 역을 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수지 악플러, 이번에 본보기로 처벌 받았으면” 수지, 저런 악플 진짜 너무하다” 수지 힘내고 영화 촬영 열심히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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