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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日입국 거부? 더 크게 “대한민국 만세”
입력 2014-11-10 1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가수 이승철이 일본 공항으로부터 억류된 가운데 본인의 트위터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이승철은 10일(오늘) 3시 40분경, 본인의 트위터에 저도 송일국씨의 귀여운 세 쌍둥이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9일 오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억류 및 입국 거부를 당한 것에 대해 언급 한 것.
앞서 이승철 측은 지난 8월 14일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에 입도해 통일송 ‘그날에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언론 보도가 잇따른 것에 대해 보복과 표적성 입국 거절로 추측된다.
이 사태에 이승철 측은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철 대한민국만세” 이승철 멋지다 역시” 이승철 국민가수답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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