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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이둘희, 낭심 가격 후 응급실행…생각보다 더 심각하 상황
입력 2014-11-10 18:24 
로드FC 이둘희
로드FC 이둘희, 후쿠다에게 2번 낭심 가격…누리꾼 비난 봇물

로드FC 이둘희 부상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 대회에서 이둘희는 후쿠다 리키와 메인이벤트 미들급 매치에 나섰다.

이날 이둘희와 후쿠다 리키는 1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쳤다. 이후 2라운드에서 후쿠다는 이둘희를 공격했고, 낭심에 맞으면서 쓰러지고 말았다. 이둘희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며 이로 인해 약 10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치료 후 경기가 바로 재개됐지만 또다시 후쿠다는 이둘희의 급소인 낭심을 맞아 쓰러지게 됐다.

결국 이둘희는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고 심판은 이둘희의 급소를 두 번이나 가격한 후쿠다에게 경고를 주면서 경기무효를 선언했다.

로드FC 이둘희의 부상에 누리꾼들은 로드FC 이둘희, 정말 아팠겠다.” 로드FC 이둘희, 후쿠다 정말 비열하다.” 로드FC 이둘희 부상 안타깝다. 후쿠다는 완전 비매너다.” 로드FC 이둘희, 2번씩 가격한건 실수가 아닌 고의다.” 로드 FC이둘희, 어쩜 이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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