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지난 3분기에 기대 이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리바트는 직전 거래일보다 5950원(14.91%) 하락한 3만3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7일 현대리바트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6.9% 증가한 1460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109.2% 증가한 71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도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높아진 투자자들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2분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대리바트는 2분기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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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현대리바트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6.9% 증가한 1460억3400만원, 영업이익은 109.2% 증가한 71억4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호실적에도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높아진 투자자들 눈높이를 맞추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구업계 1위인 한샘이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2분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현대리바트는 2분기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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