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 3종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올해 초 전 세계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해 5가지 후보 중 가장 높은 기대를 모은 '헤이즐넛 디저트' '초콜릿 민트' '애플 크럼블' 3종을 선발했다.
'헤이즐넛 디저트'는 헤이즐넛 향과 리반토 커피의 캐러멜 향이 어우러져 쇼트 브래드 쿠키를 연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초콜릿 민트'는 리반토 커피의 로스팅 향에 다크 초콜릿과 민트 향을 더했으며 '애플 크럼블'은 구운 사과의 맛과 크럼블의 비스킷 향이 리반토 커피의 로스팅 향과 어우러진 제품이다.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 3종은 강도 6의 커피로 40ml의 에스프레소로 추출했을 때 가장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따뜻한 우유를 더하면 라테 마키아토로도 만들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출시를 기념해 커피 클래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캡슐 커피 기프트 세트를 선보인다.
네스프레소는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담동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부티크 내에 위치한 커피 체험관(CEC, Coffee Experiential Centre)에서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를 활용한 다양한 밀크 레시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유료 커피 클래스를 오는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한다.
한편 새로 나온 3가지 베리에이션 캡슐 커피를 포함한 '베리에이션 5 슬리브팩'(50캡슐, 4만9700원)과 '9 슬리브 기프트팩'(90캡슐, 8만1000원)은 한정수량으로 출시되며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베리에이션 3종(10캡슐, 9950원)은 전국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및 웹사이트(www.nespresso.com)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된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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