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창욱이 ‘뻐꾸기둥지에서 이채영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창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이채영과 대화도 잘 통했고 호흡도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뻐꾸기둥지에서 이창욱은 이화영(이채영 분)의 10년 전 남자친구 최상두 역을 맡았다. 그는 최상두를 통해 10년 전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 연인 이화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세상을 등지고 살았던 인물을 연기하며 이채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채영이 악역이었지 않나. 늘 촬영신이 많고 감정신도 많아서 예민한 상태였다. 초반에는 너무 예민할 것 같아서 함부로 대하지 못했고,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다.(웃음) 사실 이채영이 천진난만하고 여린 친구다.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도와주고 싶었다.”
이창욱은 이채영이 촬영장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덜 힘들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럴 때마다 더욱 연기에 집중했고, 상대방을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처음 호흡 맞추고, 두 번째 맞추고 하면서 감독님이 ‘호흡이 점점 좋아진다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서로 이야기가 잘 통했던 것 같고, 현장에 나오면 서로 격려도 많이 해주었다. 이채영은 감정이 굉장히 좋은 친구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는 지난 7일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이창욱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이채영과 대화도 잘 통했고 호흡도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뻐꾸기둥지에서 이창욱은 이화영(이채영 분)의 10년 전 남자친구 최상두 역을 맡았다. 그는 최상두를 통해 10년 전 상처를 입히고 도망친 연인 이화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세상을 등지고 살았던 인물을 연기하며 이채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채영이 악역이었지 않나. 늘 촬영신이 많고 감정신도 많아서 예민한 상태였다. 초반에는 너무 예민할 것 같아서 함부로 대하지 못했고,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다.(웃음) 사실 이채영이 천진난만하고 여린 친구다. 현장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도와주고 싶었다.”
이창욱은 이채영이 촬영장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덜 힘들게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그는 그럴 때마다 더욱 연기에 집중했고, 상대방을 편하게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처음 호흡 맞추고, 두 번째 맞추고 하면서 감독님이 ‘호흡이 점점 좋아진다라는 말을 했다. 그 말을 들었을 때 정말 기분이 좋았다. 서로 이야기가 잘 통했던 것 같고, 현장에 나오면 서로 격려도 많이 해주었다. 이채영은 감정이 굉장히 좋은 친구다. 이번 작품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는 지난 7일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