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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SNS에 올라온 피해자 글보니…'경악 그 자체'
입력 2014-11-10 16:13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온라인커뮤니티


러블리즈 서지수, SNS에 올라온 피해자 글보니…'경악 그 자체'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가 입에 담기도 힘든 악성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해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 의뢰할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일부 누리꾼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어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하며 "피해자 중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서지수가 자신과의 성관계 장면을 찍은 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도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했습니다. 해당 누리꾼은 자신이 바라는 것은 서지수가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며 연예인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짓밟은데 대해 면죄부가 주어져선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과 서지수의 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서지수가 개인적으로 보내줬다는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과 관련해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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