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서현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서 스칼렛 오하라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고 욕심낼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철없는 소녀의 모습부터 강인한 숙녀의 모습까지 한 여자의 삶을 거침없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아 이번 기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릭터 이해를 위해 원작 소설은 다 읽어봤다. 영화도 수도 없이 봤다”면서 스칼렛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 중이며 성악도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이 큰 힘이 돼주고 있다”며 나와 가장 가까운 언니들이 스칼렛 오하라와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줘서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 최대 공연장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둔 뮤지컬로 '십계'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프랑스의 국보급 제작진이 제작했다. 내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소녀시대 서현이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서현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에서 스칼렛 오하라는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고 욕심낼만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철없는 소녀의 모습부터 강인한 숙녀의 모습까지 한 여자의 삶을 거침없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로서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이 많아 이번 기회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기회를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캐릭터 이해를 위해 원작 소설은 다 읽어봤다. 영화도 수도 없이 봤다”면서 스칼렛과 하나가 되려고 노력 중이며 성악도 오랫동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이 큰 힘이 돼주고 있다”며 나와 가장 가까운 언니들이 스칼렛 오하라와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을 해줘서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 최대 공연장 팔래 데 스포르 드 파리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을 동원하며 성공을 거둔 뮤지컬로 '십계'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프랑스의 국보급 제작진이 제작했다. 내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