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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탁구단, 6년만의 '부활'
입력 2007-05-04 21:32  | 수정 2007-05-04 21:32
1990년대 한국 실업탁구의 최강자였던 대우증권 탁구단이 6년만에 '토네이도'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했습니다.
오늘(4일) 창단식을 가진 대우증권 탁구단은 김택수 전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가 지휘봉을 잡고, 유창재·이정재·이효심 선수 등이 남녀팀을 꾸려 오는 8월 세미 프로리그부터 참가할 예정입니다.
IMF 사태와 함께 해체됐던 대우증권 탁구단이 재창단함으로써 탁구 실업팀은 남녀 각각 11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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