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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성희롱에 동성애 루머까지…데뷔 전부터 몸살
입력 2014-11-10 14:53 
러블리즈 서지수
러블리즈 서지수, 루머 관련 공식입장 공개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6일 오후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의 멤버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내일(7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데뷔 직전의 멤버를 상대로 한 허위 루머에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지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여러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하고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긴 것이다.

이어 이들은 서지수와의 친분을 증명하는 여러 사진까지 게재했다. 피해자 중에는 서지수 때문에 회사를 그만두거나 학교를 그만둬야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러블리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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