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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관련 없는 지인들과 식사"…루머 생긴 이유는?
입력 2014-11-10 14:33  | 수정 2014-11-14 20:52
장윤주 소속사 해명 "노홍철과 관련 없는 지인들과 식사"…루머 생긴 이유는?

'장윤주 소속사 해명'

장윤주 소속사 측이 음주운전 현장이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과의 열애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한 연예매체는 지난 8일 노홍철이 강남구 논현동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돼 음주 측정을 받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매체가 노홍철의 음주운전 현장에 있었던 이유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습니다.

또 일각에서는 이 매체가 노홍철과 장윤주의 열애설을 취재하는 중 우연히 음주운전 단속 장면을 목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노홍철이 음주운전이 적발된 날은 장윤주의 생일이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장윤주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은 맞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노홍철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를 몰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해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대로 노홍철을 소환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적발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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