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수능일, 수험생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보니…'아하'
입력 2014-11-10 13:54 
'수능일'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 사진= MBN
수능일, 수험생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 보니…'아하'


수능일을 앞두고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환절기 직장인들이 과민성 장증후군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별다른 원인 없이 배변양상의 변화와 복통, 복부 불편감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위장관 질환입니다.

대장 내시경이나 엑스선 검사를 받아도 발견되지 않는 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식사나 가벼운 스트레칭 후 복통, 설사 혹은 변비, 복부 팽만감, 배변 후 잔변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호전되기까지 6개월 이상이 걸릴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은 근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와 과음, 불규칙한 식생활 등이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특히 과민성 장증후군은 심리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스스로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에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편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예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과민성 장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콩이 든 잡곡밥보다 백미밥이 효과적이며 사과, 배, 체리, 수박, 마늘, 양파, 꿀 등은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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