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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충범 대표이사 취임
입력 2014-11-10 13:43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변화하고 있다.
한화는 "제 9대 대표이사로 김충범(58) 現회장 비서실장(부사장)이 취임하였다"고 전했다.
신임 김충범 대표이사는 1982년 한화그룹 입사 이후 ㈜한화/화약을 거쳐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한화는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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