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김윤진이 음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제균 감독,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김윤진은 영화 속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치명적인 음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음치는 연기냐”고 질문을 하자 연기가 아니다. 실제로 노래를 정말 못한다”면서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영화 ‘하모니에서도 원래는 천상의 목소리를 연기하려고 했으나, 노래를 못해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결국 음치로 캐릭터를 바꾸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라미란 역시 나도 진짜 연기인 줄 알았다. 대기실에서 ‘음치 연기가 아니냐고 물었는데 진짜 음치라고 해서 놀랐다”고 곁들였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국제시장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제균 감독,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가 참석했으며, 박경림이 진행을 맡았다.
김윤진은 영화 속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치명적인 음치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음치는 연기냐”고 질문을 하자 연기가 아니다. 실제로 노래를 정말 못한다”면서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영화 ‘하모니에서도 원래는 천상의 목소리를 연기하려고 했으나, 노래를 못해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었다. 그래서 결국 음치로 캐릭터를 바꾸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라미란 역시 나도 진짜 연기인 줄 알았다. 대기실에서 ‘음치 연기가 아니냐고 물었는데 진짜 음치라고 해서 놀랐다”고 곁들였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 분),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2월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