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드롭탑 상암점에서 오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7시부터 진행되는 음악회는 상암점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5일과 29일에는 야마하 공식 연주단의 클래식을, 오는 22일에는 피아니스트 이현진이 <내일도 칸타빌레> OST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연주한다.
드롭탑은 오픈 음악회를 오디오 방송을 통해 전국 매장에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며 음악회 이후에는 매장에 설치된 DID 모니터를 통해 풀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드롭탑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드롭탑은 음악회를 관람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근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 깨플을 무료로 제공한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 본부장은 "상암점에 그랜드 피아노를 설치한 이후 피아노 연주를 하거나 사진 촬영을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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