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봉선 “장동민, 새해 첫날 전화와 결혼하자고”
입력 2014-11-10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봉선이 과거 장동민과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신봉선은 9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 코너 ‘코빅열차에서 ‘장동민 뜨겁게 좋아했다는 헤드라인 기사에 대해 좋아했던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좋아한 건 사실인데 동민 선배가 먼저 내게 집적거렸다”며 새해 첫 날 전화해서 결혼하자고 하질 않나 자기가 잘해주겠다고 하질 않나 사귀자고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 때 화난 오리 분장을 한 장동민이 등장해 신봉선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에게 난동을 부렸다.
이에 유상무는 왜 안 때리냐. 다른 사람들은 다 때리고 봉선이만 왜 안 때리냐”며 추궁했다. 장동민은 모아서 패려고 그런다”며 주먹질을 하자, 신봉선은 오빠 연기 진짜 잘한다. 단 둘이 있을 땐 나한테 진짜 잘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준다. 왜 자꾸 연기하냐”고 폭로했다.
하지만 장동민은 지금이 밖”이라며 신봉선 목을 비틀었고 화가 난 신봉선은 장동민을 밀치고 구타해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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