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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평점 6점…英언론 “아스널전 잘 싸웠다”
입력 2014-11-10 10:21 
기성용(오른쪽)이 10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아스널전에서 아스널의 산티 카소를라를 견제하고 있다. 사진(웨일즈 스완지)=AFPBBNews=News1
기성용 풀타임, 기성용 평점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아스널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기성용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즈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97%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기성용의 볼 배급 속에 스완지 시티는 아스널을 꺾고 5승 3무 3패(승점 18점)를 기록,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아스널은 4승 5무 2패(승점 17점)로 6위로 내려갔다.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하면서 (아스널에 맞서) 잘 싸웠다.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평했다.
기성용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가면 갈수록 대단하다”,기성용,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길”,기성용, 패스성공률 놀랍다”,기성용, 중원의 핵 역할을 하고있네”,기성용, 결혼하더니 더 잘하네”,기성용, 평가전에서도 파이팅”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슈틸리케호 2기에 합류해, 오는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의 원정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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