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2014 시즌 최고의 ‘LF포인트 왕중왕전’ 22일 개최
입력 2014-11-10 09:49  | 수정 2014-11-10 09:50
사진 제공=SBS골프
김효주(19·롯데)가 ‘LF포인트 왕중왕전에 출전해 2014 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효주천하의 대미를 장식한다.
LF와 SBS골프가 주최하는 SBS골프 슈퍼이벤트 2014 ‘LF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이하 ‘왕중왕전 )가 오는 11월 22일(토)부터 이틀간 전남 장흥에 있는 JNJ골프리조트(파72 · 6,499야드)의 남(OUT), 진(IN)코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2014시즌 KLPGA투어 정규대회가 끝나고 치러지는 SBS골프 슈퍼 이벤트 대회로 총 상금 1억 7천만원 (우승상금 5천만원)으로 펼쳐진다. 올 시즌 LF포인트 상위 8명의 선수와 디펜딩 챔피언, 주최사 초청 와일드카드 1명 등 총 10명의 골프여제가 출전해 마지막 ‘퀸 오브 퀸 자리를 놓고 결전을 벌인다. 지난해 신설된 LF포인트는 KLPGA대회 공식기록을 기반으로 순위배점과 타수배점을 혼합하여 시즌 ‘퍼펙트 플레이어를 선별하는 제도로 일종의 ‘한국형 페덱스컵이다. 연속 대회 TOP10진입시 추가 포인트를 지급하고 컷오프 통과 실패 시 포인트를 차감하는 등 국내대회 최초로 통합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상금-대상-다승-최저타수 등 ‘4관왕을 눈앞에 두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김효주와 ‘디펜딩 챔피언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시즌2승을 거둔 허윤경(24·SBI저축은행), 이정민(22·BC카드)과 ‘루키 고진영(19·넵스) 등 올 한해 필드를 뜨겁게 달군 KLPGA투어 골프여제들이 2014시즌 마지막 샷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시즌 중 누적된 포인트는 리셋이 되어 개최된다. 1위로 출전한 선수와 최하위로 출전한 8위까지 선수와는 195포인트, 또한 초청선수간의 포인트 간격은 200점 밖에 나지 않아 출전선수 10명 중 누구든 왕중왕전 성적에 따라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열려 있어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회 첫날 현장에서는 출전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안방에서 TV를 시청하는 골프팬들을 대상으로 ‘우승자 맞히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SBS골프는 22일(토)~23일(일) 오후1시부터 TV ,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단독 생중계 한다.
▶LF포인트 시즌 랭킹 보기 : https://lfpoint.golf.sbs.co.kr/ranking/total/
 LF포인트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리셋 포인트 적용
구분 왕중왕전 리셋포인트(p)
1위 1,000
2위 950
3위 910
4위 880
5위 850
6위 830
7위 810
8위 805
디펜딩 챔피언 800
와일드카드 800

 각 라운드별 순위를 기준으로 순위 포인트 적용
구분 왕중왕전 1,2R (p) 상금분배 (만원)
1위 1,000 5,000
2위 900 2,000
3위 850 1,700
4위 820 1,500
5위 800 1,300
6위 785 1,200
7위 775 1,150
8위 770 1,100
9위 765 1,050
10위 760 1,000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