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국인 매수 유입…1950선 회복
입력 2014-11-10 09:33 

코스피가 장중 195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85포인트(0.82%) 상승한 1955.7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과 46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9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 20위 종목에서는 SK텔레콤(-0.91%)과 삼성화재(-0.17%)만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기아차, KB금융,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47포인트(0.46%) 오른 542.3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매도 물량을 늘리고 있지만 개인은 꾸준히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보합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동서, 컴투스가 상승하고 있으나 CJ오쇼핑, 메디톡스, 이오테크닉스, 골프존은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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