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 기자]그룹 카라 출신 니콜이 솔로로 출격한다.
니콜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니콜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니콜의 얼굴와 신체 일부분이 노출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팔, 다리에 영어, 프랑스어 등의 언어와 기호, 수식, 그림 등이 암호처럼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니콜은 앞서 지난 1월 카라를 탈퇴한 후 가수 이효리를 비롯해 김규종, 허영생, 에릭남, 걸그룹 스피카 등이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카라로 활동 당시 히트곡 '미스터' '루팡' '점핑(Jumping)' 등을 제작한 작곡팀 스윗튠과 신곡 작업 중인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니콜은 첫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14일 1, 2차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오는 19일 첫 미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니콜을 접한 누리꾼들은 "니콜, 카라 때와는 다른 느낌이네" "니콜, 근황 궁금했었는데" "니콜, 솔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