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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일밤’ ‘일요일이 좋다’ 꺾고 日예능 독주
입력 2014-11-10 08:55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5.7%(이하 전국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5.9%보다 0.2%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의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운전법을 보여주고 이하루가 아빠 타블로와 함께 시구를 선보이는 등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1박2일에서는 복불복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면서 개성 넘치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향연으로 웃음보를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0%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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