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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 우산 들고 ‘보랏빛 향기’ 재현 ‘엉뚱’
입력 2014-11-10 07:53  | 수정 2014-11-10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보랏빛 향기를 재현하며 90년대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윤상은 그동안 방송에서 좀처럼 보여주지 않았던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윤상편 녹화 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윤상은 하얀 셔츠 위에 보라색 카디건을 두른 모습이다. 한 손에는 보라색 빛깔의 우산을 든 채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먼 산을 바라보는 듯한 포즈, 고개를 든 채 눈을 감고 활짝 지은 미소 등이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윤상은 ‘보랏빛 향기 녹음 당시 가수 강수지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90년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오빠 윤상의 진짜 모습은 오늘(10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윤상, 재밌겠다” 윤상, 포즈 웃겨” ‘힐링캠프 윤상, 기대된다” 윤상, 대박이다” ‘힐링캠프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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