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이 2010년부터 매년 10조 원씩 증가하며 중소기업대출을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2010년 말 94조 원이었던 자영업자대출은 올해 10월 13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중소기업대출은 점점 줄어 올해 147조 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영업자대출이 급증한 것은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고 비용은 점점 증가해 빚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출이 늘면서 연체율도 함께 오르고 있는 만큼 빚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엄격한 심사 등을 통해 대출 증가세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2010년 말 94조 원이었던 자영업자대출은 올해 10월 134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중소기업대출은 점점 줄어 올해 147조 원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영업자대출이 급증한 것은 경기침체로 수입은 줄고 비용은 점점 증가해 빚을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대출이 늘면서 연체율도 함께 오르고 있는 만큼 빚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엄격한 심사 등을 통해 대출 증가세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