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모임, 이르면 오늘 '개헌특위 구성 요구안' 제출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 소속 여야 의원 40여 명이 이르면 오늘(10일) '개헌특위 구성 요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모임의 공동 회장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세월호특별법 처리를 위해 결의안을 미뤄왔지만,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어 요구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여야 의원 10명씩 총 20명으로 특위를 구성해 내년부터 개헌문제를 본격 논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