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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고두심, 박인환에 뜨개질한 조끼와 함께 진심 전해
입력 2014-11-09 23:08 
사진=전설의 마녀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전설의 마녀 고두심이 박인환에 선물과 함께 진심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박이문(박인환 분)은 심복녀(고두심 분)로부터 택배 하나를 받았다. 그 박스 안에는 조끼 한 벌과 편지가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복녀가 쓴 글이 적혀있었다. 복녀는 서툰 솜씨로 작년부터 떠온 조끼”라며 배달할 때 입으면 좋을 것”이라며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앞서 이문과 복녀는 서로의 진심을 두고 다퉜다. 복녀는 가석방하고 교도소 바깥에 나가서 또다시 이문에 신세지기 싫다 전했고, 이문은 그런 복녀에 왜 그렇게 생각 하냐며, 자신의 진심을 알아 달라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인 ‘전설의 마녀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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