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 종영, 10개월 간의 대장정 마무리
입력 2014-11-09 23:01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개그콘서트 깐죽거리 잔혹사가 막을 내렸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깐죽거리 잔혹사 코너가 전파를 탔다.

늘 허술한 모습으로 공격을 받기만 했던 조윤호. 그는 코너 말미 허민과 이동윤을 향해 나도 한 번 때려보자”고 말했다. 의아함을 표하는 이들에게 조윤호는 오늘 우리 깐죽거리 잔혹사 마지막이니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후 출연진들은 ‘깐죽거리 잔혹사의 상징과도 같았던 조윤호 특유의 포즈와 말투로 마지막을 기념했다.

지난 1월5일 첫 선을 보인 ‘깐죽거리 잔혹사는 이후 다양한 유행어를 만드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조윤호의 경우에는 단번에 스타로 발돋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