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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장우에의 마음 식었나?
입력 2014-11-09 22:30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가 이장우에 대해 마음이 식은 모습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박차돌(이장우 분)은 백장미(한선화 분)가 사온 물건을 모두 환불했다.

알고 보니 장미가 물건을 사온 돈은 정시내(이미숙 분)가 자신의 미용실 사업을 정리하고 줬던 것. 뒤늦게 그 사실을 알게 된 차돌이 물건을 환불하고 시내에 돈을 돌려줬다.



단호하게 자신을 떠나버린 차돌을 보던 장미는 짐을 싸서 집을 나섰다. 그 후 장미는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가 몰래 엿보며 눈물을 흘린다.

뒤늦게 차돌이 장미에 상황을 설명하지만, 이에도 장미는 눈물만 흘릴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장미의 마음이 어디로 기울고 있는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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