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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부석사 "단풍 절경이네~" 황홀함 '눈길!'
입력 2014-11-09 19:52 
'1박2일 부석사' 사진=KBS
'1박2일 부석사'

‘1박 2일에 나온 부석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모교 후배들의 ‘복불복 수학여행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습니다.

‘1박 2일 멤버들과 모교 후배들은 경북 영주의 부석사를 방문했습니다.

부석사로 향하는 길은 단풍이 물들어 절경을 이뤘습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자 드디어 부석사가 보였습니다.

부석사는 우리나라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재였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부석사 구석구석을 돌아본 후 잠자리 복불복을 위한 퀴즈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문화재 답사보다는 문화고 여학생들의 근처를 기웃거리기 바빴습니다.

또한 데프콘은 이게 배흘림기둥이라는 거야. 가벼운 곡선이 매력적이야”라며 핸드폰으로 검색해 본 지식으로 어설프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1박2일 부석사, 가보고싶다" "1박2일 부석사, 단풍 절경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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