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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신병들에 “군대에선 진지하게 해라” 경고
입력 2014-11-09 19:19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와 선임들이 신병들에 군대에선 진지하게 임하라”고 경고했다.

‘신병특집 멤버들은 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신병훈련을 마치고 선임들과 만났다.

신병들은 생활관에서 선임들을 기다리는 동안 안절부절 못하며 잔뜩 긴장했다. 유준상은 내가 뭘 어떻게 해도 선임들에게 제대로 당할 것 같다”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훈련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들어온 선임들은 각 잡고 앉아있는 신병에게 눈길 한번 안주며 후임 잡기에 나선다

선임들은 임형준에게 신교대에서 안 울었냐”고 묻거나, 유준상에게 이기자와 오뚜기 중에 어디가 더 낫냐”고 묻는 등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던져 당황케 했다.

또한 헨리는 후임들에게 여기는 군대라며 진지한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엄포를 놓기도 해 신병들을 더욱 긴장하게 했다.

한편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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