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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안 좋은 추억 있어” 투정
입력 2014-11-09 19:07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전입 직후 시도한 밀리터리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두고 투정부려 시선을 끌었다.

9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가수 헨리와 케이윌, 방송인 샘 해밍턴과 서경석, 배우 김수로는 최정예 요원들이 모여있는 오뚜기 부대로 전입했다.



이들은 전입하자마자 ‘밀리터리 아이스버킷을 실시했다. 이는 선임부터 아이스버킷을 뒤집어쓰며, 병영 악습을 근절하고 끈끈한 전우애를 북돋는다는 의미를 갖는다.

이날 헨리는 얼음물에 안 좋은 추억이 있다”며 얼음물을 맞지 않기 위해 꾀를 부려 분위기가 삭막해졌다. 그러나 결국 헨리는 소대장의 도움으로 얼음물을 잔뜩 뒤집어쓰게 됐고, 이에 얼음물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

한편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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